바리스트 안티바이러스 SDK, 정보보호 성능평가 결과 확인서 획득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아이슬란드 보안 기업 바리스트(Varist)를 대표하는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가 국내 정보보호 성능 평가를 통과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바리스트 안티 멀웨어 SDK V6.0'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결과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바리스트 아시아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바리스트 안티 멀웨어 SDK V6.0은 악성코드를 탐지 및 차단하는 안티바이러스 엔진이다. 경량화된 엔진과 빠른 악성코드 탐지율을 바탕으로 매일 40개 이상 악성코드 패턴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리스트는 이번 성능평가 결과 확인서를 바탕으로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스팸메일차단시스템 등 보안 솔루션에 해당 제품군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시장 공략에도 본격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한국 파트너사인 지란지교데이터와 협력 관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할그리무르 비욘손 바리스트 최고경영자(CEO)는 "KISA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결과 확인서는 중요한 단계"라며 "한국에 있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은 바리스트 성장에 전략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국내 파트너로서 바리스트 안티 멀웨어 SDK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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