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 라인넥스트와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도시' 온보드 계약
- 메타버스 서비스 '디버스'의 글로벌 확장 및 '도시' 기능 활용한 협업 진행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핀테크 기업 핑거(대표 안인주)의 관계사인 마이크레딧체인이 라인넥스트(LINE NEXT)와 메타버스 서비스 ‘디버스(Dverse)’의 ‘도시(DOSI)’ 플랫폼 온보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크레딧체인 측은 "디버스는 대한민국 대표 Web3 메타버스 독도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다. 핑거의 기술력과 마이크레딧체인의 운영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내 회원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디버스(Dverse) 내 디지털자산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2023년 10월 출시 이후 4000여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인넥스트의 도시는 베타 버전 누적 거래 56만 건, 멤버십 유저 55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도시는 자체 멤버십, 다양한 결제 수단, 브랜드스토어 등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마이크레딧체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디버스(Dverse)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도시 내 여러 기능을 활용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D강치 디지털 상품을 선보인다. D강치로 재탄생한 디지털 상품은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판매되며 1천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강치를 소유한 회원은 디버스(Dverse)와 월렛을 연동하고 구매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레딧체인은 D강치 구매 혜택으로 프리미엄 멤버십, 구매 금액의 30%를 가상자산 FNSA(핀시아)로 페이백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종류의 D강치를 모두 보유한 홀더에게 마켓 판매 수수료 일부를 FNSA(핀시아)로 분배한다. 최다 보유자 순위로 100만원 상당의 FNSA(핀시아), 24k 순금 골드코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레딧체인 남윤호 대표는 “이번 온보드 계약 체결을 계기로 디버스를 글로벌 유저에게 소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K메타버스의 사례를 만드는 것은 물론 다가올 Web3 세상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파트너들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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