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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돈 벌고 싶다면?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에서 도전해볼까

이나연 기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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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네이버의 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가 정식 출시 2주년을 맞아 신규 창작자를 발굴한다.

네이버는 프리미엄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올해 1000명 규모의 창작자를 추가 확보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수익화에 도전하고 싶은 창작자라면 이날부터 3월7일까지 프리미엄콘텐츠 판매회원으로 가입하고 3월14일까지 채널을 개설하면 된다.

구독자 30명을 모으거나 단건 판매 100개를 달성하는 경우 자동으로 공모전 스타 채널의 후보가 되며, 구독자 100명을 달성하면 무료 쿠폰 50장, 단건 판매 200개를 달성하면 무료 쿠폰 100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스타채널로 선정된 창작자는 안정적인 채널 운영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1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제공된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지난 2022년 2월 정식 출시됐다. 2022년 대비 2023년에 개설된 채널 수는 약 80%, 유료 구독자 수는 약 60%, 콘텐츠 거래액은 약 250%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0개의 채널이 개설되고 27만개의 콘텐츠가 발행됐다.

현재 프리미엄콘텐츠는 정식 서비스 2년 만에 700만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하기도 했다.

아울러 프리미엄콘텐츠는 다양한 주제의 창작자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콘텐츠는 재작년부터 양질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초기 성장을 지원하는 창작자 공모전인 ‘나도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해당 공모전에 선발된 창작자는 창작 지원금, 마케팅 프로모션, 인터뷰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5차례 진행된 해당 공모전엔 총 1700여명 창작자가 지원했으며, 81개 채널이 창작자 지원 혜택을 받고 26개 스타 채널이 선정됐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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