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파라메타(PARAMETA, 구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는 김종협 대표가 2023년도 블록체인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협 대표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파라메타의 수장으로서 독보적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혁신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다년간의 독자 기술 개발을 통해 퍼블릭 및 엔터프라이즈용 블록체인 코어 플랫폼 ‘루프체인(loopchain)’을 선보이면서 해외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대다수 블록체인 기업들과의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 점, 이를 공공, 금융, 유통, 인증, 헬스케어 등 여러 산업군에 적용해 다수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로 혁신을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2023 Blockchain Grand Week)’에서 15일 진행됐다. ‘블록체인, 디지털 플랫폼에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에 파라메타는 피엠그로우와 함께 전개 중인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 사업’과 자사의 고성능 블록체인 프레임워크인 ‘파라메타 프레임워크(Parameta Framework)’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 운영으로 참여했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그간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가치 전달에 이바지하고자 지속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꾸려 나가는 구성원으로서 실질적 활용 사례를 통해 누구든 기술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