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라이징] "AI 기능 추가된 워크데이 솔루션, 사용자 경험 향상시킨다"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제프 겔푸소 워크데이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워크데이의 솔루션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수백개의 중요한 워크플로우를 정리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15개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제품 전반에 걸쳐 200개 이상의 UI를 현대화했다.
겔푸소 CDO는 27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워크데이 라이징' 행사에서 "워크데이의 목표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며 "생성AI를 추가하며 기존에 시간이 오래 걸렸던 작업들을 빠르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이를 토대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필요한 상황에 맞는 안내를 바로바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워크데이는 AI를 활용해 긴 양식에 대해 자동 완성 기능을 추가했으며, 사용자들이 간단한 프롬프트를 작업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성했다. 또한 AI를 활용해 문서와 콘텐츠에 대한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워크데이는 대화형 AI도 선보였다.
겔푸소 CDO는 "단순히 AI에 질문하는 것만으로 답을 찾을 수 있다면 거대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데이의 대화형 AI는 생성AI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워크데이는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검색과 요약 기능에 집중했다.
겔푸소 CDO는 "워크데이의 대화형 AI는 특히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대화형 AI에 보고서에서 필요한 부분을 질문하거나, 채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 회사에 대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보고서에 대한 내용은 물론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요약 기능도 추가됐다. 겔푸소 CDO는 "AI에 질문하는 것만으로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AI가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아주고 요약해주는 만큼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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