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문화로 즐기다…게임문화재단, 9월8일 ‘GXG 2023’ 개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게임문화재단은 오는 9월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과 판교 테크원,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GXG 2023(Game culture X Generation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GXG 2023은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 요소인 음악, 스토리, 아트, 디자인, 심리학, 상상력에 초점을 맞춘 축제다.
이번 축제는 ▲창작 뮤지컬, 개막 축하공연 ▲컨퍼런스 ▲인디게임 전시 ▲게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오케스트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게임의 요소를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대세 크리에이터 나선욱, 배우 권혁수, 흑요석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출연 예정이다.
게임 문화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를 위해 판교역 광장에는 특설 무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판교 테크원 내 실내 공간 역시 방문객들 누구나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야외 특설무대 ‘더 스테이지(THE STAGE)’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컨셉을 가진 전시 프로그램 공간인 ‘더 쇼(THE SHOW)’ ▲문화 예술 분야 연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무대 ‘더 스피치(THE SPEECH)’ ▲개인과 기업, 단체 등 모든 게임 문화인들을 위한 오픈형 네트워킹 공간 ‘더 스테이(THE STAY)’로 구성된다.
게임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축제 GXG 2023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장소 구성 등 보다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XG 2023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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