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기업 임직원 전용 서비스 새단장 “비즈니스 택시를 기업 맞춤형으로”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기업 임직원 전용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인 ‘타다 비즈니스’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브이씨엔씨(대표 이정행)는 타다 비즈니스가 택시를 호출하고 탑승하는 임직원과 이를 관리하는 관리자 양측에게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제부터 타다 비즈니스를 이용하면 어드민 사이트에서 기업 관리자가 이용 방식을 기업 편의에 맞춰 직접 설정하고, 전체 이용 내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단순히 법인카드나 비즈니스 계정을 통한 택시 호출을 넘어서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직원 등록·이용 내역 조회·그룹(부서) 관리·결제 한도 설정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타다 비즈니스 관리자 사이트는 별도 이용 요금 부과 없이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 관리자 사이트를 활용하면 전 직원이 하나의 공용 카드로 결제하도록 설정하거나, 그룹별·개인별 카드를 구분해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탑승 목적에 따라 출발지를 특정 위치로 고정 설정할 수 있으며, 야근처럼 이용 목적이 분명한 경우에는 특정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요일이나 시간대를 지정할 수도 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타다 비즈니스는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비용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고객 수요와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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