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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인재개발원, '2023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우정인재개발원(원장 김희경)은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우리가 행복한 시간’이란 주제로 '2023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공모전 응모 손편지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공모전은 초등(저), 초등(고), 청소년(중등), 청소년(고등), 일반(성인) 5개 부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각 부문 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4명과 최우수학교 등 총 60명(기관)에게 주어진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지도교사와 최우수학교에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함께 30만원 상당 금액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1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추후 수상자에게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김희경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편지쓰기 공모전을 통해 지난 힘든 시간을 이겨낸 국민들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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