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상초유의 서바이벌"…웨이브 '피의게임2', 전체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

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웨이브는 '피의 게임2'가 오리지널 예능 중 신규유료가입견인 부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처음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2’)는 오픈 2주만에 웨이브 예능 장르를 넘어 전체 프로그램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5월 연휴 기간 많은 시청자들이 유입되며 첫 주 대비 시청 시간이 220%,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역시 2배 이상 증가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레전드 서바이벌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난 5일 공개된 ‘피의 게임2’ 3,4화는 과감한 연출과 리얼함으로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피의 게임2'의 화제성 점수는 전주 대비 202% 상승하며 5월 1주차 OTT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의 직접적인 반응인 포털 블로그, 카페, 대형 커뮤니티 글을 집계한 VON(Voice Of Net) 점수에서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저택 사수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덱스와 하승진은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출연진 화제성 지수에서 각각 1,3위에 오르기도 했다.

'피의 게임2’ 3,4화에서는 야생팀과 저택팀 사이의 본격적인 대립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첫 번째 머니 챌린지 이후 야생팀의 스파이였던 박지민이 탈락하고, 실의에 빠진 야생팀은 저택을 차지 하기 위한 전의를 불태웠다.

이어진 대망의 습격의 날에서는 저택의 상징을 부수기 위한 야생팀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저택팀의 암흑 속 전투가 펼쳐졌다. 마지막 상징을 두고 하승진과 덱스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끝에 결국 야생팀이 피의 저택을 차지, 발리의 정글로 내쫓긴 저택팀은 야생팀을 향한 복수를 꿈꾸며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생존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펼쳐지는 극강의 서바이벌,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강소현
ksh@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