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우리FIS,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 아카데미' 공모 선정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고정현)는 금융 및 디지털 전문성을 기반으로한 금융IT전문가 양성과정을 금융권 최대규모로 시행한다.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은 ‘국민들께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했으며,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에 공모 및 선정되어 3년간 총 540명의 금융IT 예비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은 미래핵심기술 기반으로 ▲AI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 3개로 학기별 총 90명 내외 선발한다. IT비전공자나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취업준비생들도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와 디지털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지원 대상자는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최초 신청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 또는 발급이 가능한 자로 전공과 상관없이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금융IT 역량 인증서 발급 ▲실무 맞춤 프로젝트 ▲집중해커톤 ▲현직자 기술세미나 등의 교육 혜택과 더불어 온라인 과정도 지원하며, 개인별 성장속도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우리에프아이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수료생 전원에게 금융IT역량 인증서를 제공하여 취업에 유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FIS 채용 가점 연계, 그룹사 인재 추천 등 취업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며, “우리FIS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IT 전문성으로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일
24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