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10주년 맞이 사내 캠페인 벌여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올해 창립 9주년을 맞아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사내 캠페인 '굿(9ood)주년, 굿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인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인원 10주년을 앞두고 회사·팀·개인 간 소통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크게 2가지 측면 개선에 방점을 찍고 있다.
먼저, 회사는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사내 문화 담당 부서 주도로 업무 문화를 진단하고, 구성원 간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방해 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라는 게 코인원 설명이다.
또 사내 업무 협업툴 활용 가이드도 제작한다. 가이드에는 ▲신규입사자를 위한 협업툴 기초 활용법 ▲협업 요청 시 프로세스 ▲협업툴 기능 활용 꿀팁 등 내용을 담는다.
다양한 팀과 개인 간 소통 수단도 강화한다. 구성원의 유대감과 소속감 강화를 목표로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함께하는 런치데이' 등 사내 문화 이벤트를 운영한다. 업무적으로 밀접한 소통이 필요한 팀 또는 개인 간 페어(Pair)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인원이 9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인재들이 함께해준 덕분"이라며 "역사적인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코인원 구성원 간 사내 소통을 강화해 넥스트 코인원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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