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과학관 갈래?"…전통놀이판 펼쳐진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당일인 22일은 휴관이다.
우선 중앙볼트에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판이 차려지, 민속놀이 릴레이미션이 진행된다. 투호왕, 팽이왕 등 다양한 미션에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키트를 제공한다.
중앙광장에선 새해 소망을 담은 토끼 연을 제작하고 날리는 행사가 진행된다. 1일 7회 매회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 광장에는 계묘년을 맞아 4미터 달과 2미터 토끼 애드벌룬을 설치해 방문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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