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차 중기 방송광고 지원대상 17곳 선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사업 2차 지원기업 총 17개사를 15일 선정했다.
TV 지원 대상에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알비에치 등 12개사, 라디오광고 지원 대상에는 텔레비전제조업체인 ▲코리아정보통신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보안서비스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광고물을 제작해 방송하게 된다.
방통위는 TV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47개사이며, 이미 1차 선정된 30개사는 방송광고를 제작·송출 중이다. 1, 2차 전체 경쟁률은 전년에 비해 TV광고는 71%, 라디오광고는 189% 증가했다는 것이 방통위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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