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김용판의원실과 금융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김용판의원실과 금융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 금융범죄 대응 방안 및 피해자 구제와 AML 대응 체계 구축 방안 제시
- 분야별 AML/AFC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는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실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범죄의 선제적 대응과 투자자 보호'라는주제로 세미나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범죄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및 피해자 구제와 자금세탁등 범죄수익∙은닉 등에 대한 대응 방안과 효과적인 대응 체계구축 방안 제시하고 디지털자산 관련 범죄에 대한 투자자보호정책 및 법∙제도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송근섭 회장과 국민의힘 김용판의원의 개회사와 국민의힘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윤창현 위원장의 축사, 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 스캇 릴리(Scott Liles)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각 세션에서 디지털자산 범죄와 AML, 금융범죄와 AML, 제재대응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자산 범죄와 AML'를 주제로 고팍스(가상자산 거래소)의 이원경 전무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금융범죄와 AML'은 SC은행의 강민욱 팀장이, '제재 리스크와 대응'은 ㈜코빗 진창환 변호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ACAMS 한국대표인 송근섭 학회장은 “금융범죄 및 디지털 자산 범죄와 자금세탁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하여 소비자 및 투자자를 보호하고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세미나 취지를 전했다.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은 “금융사기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문제진단과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창현 국회의원은 ”자금세탁방지는 국내와 전세계가 자금세탁위험 근절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오늘 세미나가 금융범죄의 예방과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해답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팍스, 코빗, 지티원, 이썸테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ACAMS는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회원들에게 CAMS 시험비용 10% 할인과 교육 지원 등 한국의 자금세탁방지업무 발전을 위해서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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