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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방선거 뉴스 비중 대폭 늘린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5-12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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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LG헬로비전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뉴스 내 선거정보 비중을 대폭 늘리고, 방송 권역 내 후보자 3천여 명의 정책 공약을 알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밀착’이라는 케이블TV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려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지방선거가 20일 남은 가운데 케이블TV 지역채널이 앞장서 다양한 선거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LG헬로비전의 이번 선거방송은 ‘비전 2022, 지역에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후보자에 관한 세세한 정보 전달 ▲지역 주민의 희망 공약 발굴 ▲지역 맞춤형 현안 및 판세 분석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는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1300명이 넘는 지역 일꾼을 뽑는다. 후보자는 3000여명에 달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뿐 아니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후보자들의 세세한 정보를 제공힌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새로 문을 연 LG헬로비전 김해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김해시장 및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 200여명에게 주민 가까이에서 자신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채널 뉴스 내 선거 정보 콘텐츠 비중도 70% 이상으로 늘렸다. 뉴스 속 코너 '나는 후보자다', '180초 인터뷰' 등과 대담 코너 '선거 레이더'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물의 비전과 주요 공약에 대해 짚고 있다.

6월 1일 지방선거 당일 진행될 개표방송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역에 밀착한 케이블TV의 강점을 살려 통합뉴스룸을 활용한 입체적 선거방송과 오픈 스튜디오 연결 이원방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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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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