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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금융맵 서비스 전용 단독앱 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은 금융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제고하고자 금융맵 서비스 전용 단독앱을 출시했다.

금융맵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및 금융권과 공동으로 범 금융권 ATMㆍ지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위치, 운영시간 등 최신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금융맵 서비스만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슬림한 단독앱을 출시, 고객의 불편함 해소에 나섰다. 

플레이스토어(Android)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금융맵’ 앱 설치 및 실행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메인화면(지도화면)에서 ‘내 위치’ 버튼 클릭 또는 장소・주소 검색 등을 통해 해당하는 ATM과 지점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앱에서는 은행, 서민금융기관, 금융투자회사, 자동화기기사업자(CD VAN사) 등 총 38개 기관에서 매일 ATM 및 지점 정보를 최신화하며, 위치, 운영시간 등 기본 정보 외에도 수수료, 폐쇄예정정보 및 대체지점 등 개별 ATM 및 지점에 대한 세부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금융결제원은 올해 금융맵 서비스 제공정보 및 채널 확대(뱅킹앱 서비스 제공 등)를 추진하는 등 국민들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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