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코인’ C2X, 첫 행선지는 FTX…IEO로 판매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컴투스가 자체 가상자산 C2X의 첫 행선지로 해외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를 택했다.
FTX는 지난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C2X의 IEO를 곧 진행한다”며 “IEO 참여 규칙은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거래소공개(IEO)는 신규 발행 가상자산을 거래소를 통해 첫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FTX에서 IEO를 진행하므로 C2X가 처음 상장돼 거래되는 곳도 FTX가 될 전망이다. C2X를 초창기에 구매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FTX가 안내하는 규칙을 참고해 IEO에 참여하면 된다.
C2X는 컴투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에서 기축통화로 쓰일 가상자산이다. 컴투스는 올해부터 ‘백년전쟁’을 비롯해 ‘서머너즈워:크로니클’, ‘거상M징비록’, ‘월드오브제노니아’,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 10여개 이상의 게임을 C2X 플랫폼에 탑재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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