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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웹 3.0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노티파이'에 투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04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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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웹 3.0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노티파이’의 프리 시드 라운드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해시드와 더불어 레이스캐피탈(Race Capital)이 리드 투자사로 함께 참여했다. 노티파이는 총 250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 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노티파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웹 3.0 앱들을 대상으로 통화, 메시지, 알림 등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웹 3.0 앱 개발자들은 노티파이 프로그래밍 API를 사용해

노티파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Web3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해 통화, 메시지,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Web3 개발자들은 노티파이 프로그래밍 API를 사용해 다양한 기업 대 기업(B2B), 기업 대 개인(B2C)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폴 킴(Paul Kim) 노티파이 창업자는 “Web 3.0에서는 커뮤니티를 잘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해시드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Web 3.0 지식과 경험을 통해 노티파이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최적화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백겸 해시드 파트너는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서비스의 총예치자산(TVL)은 이미 200조원 이상이며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의 거래액 또한 6조에 육박하고 있다”며 “노티파이는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Web 3.0 커뮤니티에 꼭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레이어를 구축할 수 있는 팀”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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