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퀄컴이 이동통신 기반 차량사물통신(C-V2X) 실증에 나선다. 미국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
7일 퀄컴테크날러지는 제이콥스와 미국 조지아주 퀴네트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 자치구에 엔드-투-엔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퀄컴은 기술을 제이콥스는 설치 위원회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이들은 C-V2X를 이용해 ▲도로 인프라 ▲교통 관리 ▲교통 안전 등 솔루션을 만든다. 퀄컴 솔루션을 적용한 도로변장치(RSUs)를 선보일 예정이다. 퀄컴 C-V2X를 내장한 다용도 차량도 운영한다. 5.9기가헤르츠(GHz) 주파수를 사용한다.
산지트 판딧 퀄컴 스마트시티 사업개발 총괄 겸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작업은 엔드-투-엔드 구축 모델 기능을 간소화할 것”이라며 “엔드-투-엔드 솔루션은 미래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연결 공간 출범의 필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