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팅크웨어가 진동 킥보드 시장에 진출했다. 첫 제품 예약판매에 나섰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스포츠 로드기어CT’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32만9000원이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예약판매를 한다. 예약구매자는 1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1일부터 일반판매를 시작한다.
완전 충전해 최대 25킬로미터(km)를 주행할 수 있다. 100% 충전은 7시간이 필요하다. 무게는 13.5킬로그램(kg)이다.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 최대 15% 경사로를 오를 수 있다. 크루즈 모드를 갖췄다. 일정 속도를 유지해 주행할 수 있다. 8인치 튜브 타이어를 장착했다.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속도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차대번호를 관리할 수 있다. 사후서비스(AS)는 전국 7개 AS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주요 부품은 6개월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로드기어CT는 주행 중 필요한 다양한 안전기능과 더불어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운행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라며 “미사용시 폴딩이 가능해 휴대성도 갖춘 만큼 근거리 이동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동 킥보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