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LG 퓨리케어 두얼 정수기’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출시했다. 듀얼 정수기 판매량은 LG전자 정수기 전체 판매량 중 40%까지 상승했다. 전체 정수기 판매량은 출시 전 대비 10% 늘어났다.
듀얼 정수기는 싱크대 안에 정수기 본체를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는 출수구만 노출한다. 5년 약정 기준 냉수·정수 제품은 월 3만8900원 냉수·정수·온수 제품은 월 4만900원이다. 케어솔루션 서비스는 1년에 1회 직수관을 교체해준다. 3개월 마다 매니저가 방문해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편리함은 물론 고객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위생 기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