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MS, LG유플러스와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 단독 출시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LG유플러스와 단독으로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피스 라인업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서피스 고'는 10인치 태블릿 PC다.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와 3:2화면 비율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되는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는 256GB SSD/8GB RAM 모델로 출시된다. 업무용과 교육용으로 적격인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해 태블릿과 PC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터치와 서피스 펜을 지원한다. 532g의 무게와 최장 8.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는 타입커버와 함께 충전을 하면서 영상출력, USB-A확장단자를 지원하는 USB-C 허브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다. 약 110만원에 출시되며, 공시지원금은 16만원이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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