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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대학(원)생 기술창업 지원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운영 중인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D2SF)’에서 대학(원)생 기술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는 약 6개월 동안 네이버 임직원들 또는 D2SF 기술 스타트업들의 조언(피드백)이 수시로 제공된다. 또한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 및 클라우드 인프라, 입주공간 등도 지원된다. 이 과정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있을 경우 ​네이버 D2SF의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다.

네이버 D2SF는 비닷두(AI기반의 동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모빌테크(고정밀 3차원 지도 개발), 포자랩스(AI 작곡/작사 솔루션 개발) 이상 3팀을 대학(원)생 기술창업공모전에서 발굴해 투자한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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