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은 오는 30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대회는 소프트웨어(SW) 분석, 취약점 탐지, 가상 공격(검증) 등 취약점 탐지 과정을 자동화하는 SW를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한다. 대회 개최를 위한 해킹방어대회 플랫폼은 정보보호 R&D 과제를 통해 개발한 지능형 해킹방어경연 플랫폼을 활용한다.
이번 본선대회에는 온라인 시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이 진출했다. 내달 6일에 우승팀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