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고가폰 경쟁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다. 보상판매 실시에 이어 새 옷을 입은 ‘갤럭시노트9’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노트9 클라우드 실버 색상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장공간 128GB 모델이다. 출고가는 109만4500원이다.
이달부터 11월30일까지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구매자 대상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 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폰 가격에 최대 10만원을 더 준다. 다른 삼성전자 제품과 애플 LG전자 등도 보상대상이다. 또 10월31일까지 구매자는 액세서리 등 5만원 할인 쿠폰과 게임 아이템 쿠폰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