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인도에 연일 공을 들이고 있다. 인도는 급부상한 스마트폰 격전지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인도 방갈로르에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는 모바일 체험 매장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스마트시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도 즐길 수 있다. 방갈로르 오페라하우스를 새 단장했다. 2887평방미터 규모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와 생활가전 등 삼성전자 제품 전반을 구경할 수 있다. 사후서비스(AS)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홍현칠 부사장은 “삼성 오페라 하우스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인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