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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없이 코드만…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9-11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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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화력 3300W…출고가 159~169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전기레인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모델명 NZ63N7757CK)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매립과 독립 활용 모두 가능하다.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2종이다. 출고가는 159~169만원이다. 전기 공사 없이 코드만 꽂으면 이용할 수 있다.

‘플렉스존 플러스’가 특징이다. 다양한 크기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화력을 강화했다. 구역별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동시에 여러 요리를 할 수 있다. 최대 화력은 3300와트다. 유로케라 세라믹 글라스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김성은 상무는 “이번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은 소비자로부터 호평 받아 온 ‘플렉스존’을 업그레이드한 플렉스존 플러스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삼성 전기레인지만의 기능을 한층 더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더 편리한 조리 경험과 함께 내구성·심미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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