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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개되는 삼성 갤럭시 탭S4, 어떤 모습일까?

홍하나
삼성 갤럭시탭S4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사진=안드로이드 헤드라인)
삼성 갤럭시탭S4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사진=안드로이드 헤드라인)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삼성 갤럭시탭S4가 전작대비 큰 화면, 홍채 스캐너 탑재 등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갤럭시탭S4는 오는 8월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갤럭시탭S4의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외신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갤럭시탭S4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전면이다. 삼성은 상단 베젤에 로고를 없애고 화면 크기를 키웠다. 전작대비 화면 크기는 9.7인치에서 10.5인치로 커졌다.

삼성이 로고를 없앤 이유에 대해 외신은 홍채 스캐너 탑재를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채 스캐너는 삼성 스마트폰인 갤럭시S9와 비슷한 기기 상단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홈버튼도 사라졌다. 갤럭시S8, S9과 같이 홈버튼은 화면 내 하단 터치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갤럭시탭S4는 4GB 램, 64GB 저장장치, 퀄컴 스냅드래곤 835 SoC, 73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삼성 DeX 등 몇 가지 추가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외신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삼성이 오는 8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갤럭시탭S4을 공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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