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멀티클라우드 환경 지원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조원영)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360 데이터 관리(360 Data Management) 포트폴리오를 26일 발표했다.
베리타스 360 데이터 관리 제품에는 ▲넷백업 8.1 ▲인포메이션 맵 ▲넷백업 5340 어플라이언스 등이 포함됐다.
이번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능인 넷백업 8.1의 경우 멀티클라우드, 가상 및 물리적 환경을 위한 통합 데이터 보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력한 중복제거 기술인 넷백업 클라우드 카탈리스트를 지원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클라우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중복제거 기술은 넷백업 8.1에 포함돼 다양한 폼 팩터, 즉 라이선스 소프트웨어(SW) 형태로, 또는 멀티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과정을 자동화하는 넷백업 클라우드카탈리스트 5240 어플라이언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고유의 특허기능인 넷백업 패럴렐 스트리밍을 통해 NoSQL 및 하둡, 카산드라와 같이 수요가 많은 클라우드 기반의 스케일아웃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보호도 가능하다.
또, 인포메이션 맵에는 신규 데이터 커넥터가 추가돼 향상된 데이터 가시성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스토리지 레포지토리를 모두 지원하는 23가지 신규 데이터 소스를 위한 커넥터가 포함됐다. 여기에는 MS 애저 스토리지와 기업용 원드라이브, MS SQL 서버, 오피스365,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박스 등이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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