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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쇼날인스트루먼트, 첨단 전장부품 테스트 기술 소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4-21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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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지사장 이동규)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NI 오토모티브 데이 2017(Automotive Day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뢰성 있는 자동차 부품 및 자동차 개발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장부품 엔지니어 컨퍼런스다. NI는 자동차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에 따라 NI 솔루션으로 구현한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및 실습 세미나를 진행한다.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N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율주행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V2X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아우디의 레이더 시뮬레이션 구현 사례와 기술을 직접 소개하며 유럽과 일본의 인포테인먼트 테스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이 참여해 현재 개발 중인 5세대(5G) 이동통신/롱텀에볼루션(LTE) 기반 V2X 기술의 장점과 적용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세션과 더불어 진행되는 교육 및 실습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차량용 통신 네트워크 CAN(Controller Area Network)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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