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CG 작업에 화웨이 서버·스토리지 활용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화웨이(www.huawei.com/kr 지사장 켈빈 딩)는 지난 21일 개봉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추격 범죄 액션 영화 마스터의 VFX(Visual Effects, 시각효과) 작업 과정에 자사 x86 서버와 스토리지가 활용됐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시각효과 전문기업 디지털스튜디오 투엘은 영화의 실감 나는 컴퓨터 그래픽(CG) 영상 작업을 위해 화웨이 퓨전서버 RH1288 V3 과 오션스토어 9000 스토리지를 사용했다. RH1288 V3는 인텔 E5-2600 V3 CPU를 탑재한 2소켓 1U 서버로 연산집약적이고 복합적인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최적화돼 있다.
또 오션스토어 9000은 스케일아웃(scale-out) 방식의 제품으로 총 7노드로 구성, 노드당 140TB 용량(총 980TB)과 1.6GB/s(총 11.2GB/s) 속도를 제공해 고난이도VFX 작업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지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켈빈 딩 한국화웨이 대표는 “관객들은 점점 더 풍부하고 강력한 시각적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화웨이는 미디어 분야에 특화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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