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지하철, ‘2016 잇어워드’ 디지털디자인 부문 수상
카카오의 서비스 디자인이 대외에서 인정받은 것은 올해에만 두 번째다. 지난 8월에는 전국 버스노선-정류정 정보 서비스 ‘카카오버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카카오지하철이 수상한 잇어워드 디지털 디자인 부문은 창의적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혁신성 등을 시상 기준으로 삼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디자인의 심미성뿐 아니라 이동 정보를 빠르게 확인해야 하는 교통앱 이용자의 특성을 감안, 직관성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설계한 결과”라며 “앞으로의 변화와 업데이트 역시 기존 이용자의 사용성을 배려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지하철은 지난 6월 ‘지하철내비게이션’ 안드로이드앱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서비스로 전국5개 도시(수도권,부산,대구,광주,대전)의 지하철역, 노선, 이동 경로 관련 정보와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월간 150만명의 실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 등을 고려해 영문 버젼도 제공 중이다. 오는 15일까지 카카오지하철 도착예정시간을 카카오톡 친구와 공유하면 대형 라이언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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