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안양시청, 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kr 지사장 강민우)는 안양시청의 내부 전자결제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의 고도화 구축 사업에 자사의 올플래시어레이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청은 내부 문서결재 및 자료조회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전산 업무처리 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올플래시 도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 부하가 가중되는 월 마감 업무 등에도 성능 저하 없이 일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퓨어스토리지의 인라인 방식 데이터 압축 및 중복제거 기술로 전체 스토리지 이용 용량을 기존 디스크 스토리지 대비 2배 이상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밖에 스토리지 상면 공간도 기존 디스크 스토리지 대비 50%, 전력 사용률은 70% 이상 절감시킬 수 있었다.

안양시청 온-나라 시스템 담당 주무관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모든 스토리지 옵션을 평가해본 결과 퓨어스토리지만이 우리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며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으로 단순히 스토리지단의 성능개선 뿐 아니라 전체 서비스의 응답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만족한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 강민우 지사장은 “온-나라 시스템 스토리지 교체 사업에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어레이가 채택된 것은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국내 시장에서 검증 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퓨어스토리지는 공공시장에 플래시 스토리지 제품을 확산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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