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로메티 IBM 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6’ 기조연설에서 코그너티브 비즈니스(Cognitive Business) 시대의 도래를 알리며, IBM이 코그너티브 솔루션과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IBM 커넥트 2016에서는 코그너티브 비즈니스가 ▲왓슨 ▲클라우드 ▲분석 ▲보안 ▲IT 인프라 등 전 영역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IBM 최신 혁신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제프리 로다 한국IBM 사장은 새로운 사고의 시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004년 온디멘드(On-demand) 비즈니스, 2009년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 등 시장에 새로운 아젠다를 던져 온 IBM이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를 맞이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새로 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왓슨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제이슨 레오널드 전무는 코그너티브 시대에 비즈니스를 재창조하는 왓슨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전세계 의료·금융·유통·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적용되고 있는 코그너티브 컴퓨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왓슨을 비롯한 코그너티브 컴퓨팅과 클라우드·분석·보안·IT 인프라 등 IBM의 모슨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Experience Zone)도 마련된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부스에서 각 산업 영역별 데모 시연과 영상 자료들을 볼 수 있으며, 실제 산업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국IBM 소셜 채널을 통해 아웃싱크 소셜 이벤트도 열린다.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코그너티브 아이디어를 #코그너티브 해시태그와 함께 IBM 채널에 댓글 혹은 메시지로 보내면, 일부 선정자에 한해 런치 박스 및 사진촬영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IBM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