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올플래시 3PAR 스토어서브 스토리지’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HP(www.hp.co.kr 대표 함기호)는 23일 올플래시 테이터센터 전환 가속화를 위한 ‘HP 3PAR 스토어서브 스토리지’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군은 3.84테라바이트(TB) 용량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해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플래시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HP의 플래시 최적화 기술 및 가용 용량을 75% 확장해주는 하드웨어 데이터 압축 기술을 적용했다.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비용을 기가바이트당 1.5달러로 낮춰준다. 3PAR 스토어 서브의 스냅샷과 같은 백업 기능을 사용 할 경우 필요 용량이 6배 줄어 비용이 GB당 가격이 0.25 달러로 낮아진다.
3PAR 스토어서브 20000 제품군은 8노드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해 기존 고성능 스토리지의 여러 랙을 통합해 사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하드웨어 중복 제거와 함께 280TB에 달하는 용량을 2U 드라이브 섀시 1개로, 가용 5.5페타바이트(PB)는 플로어 타일 1개로 통합할 수 있다.
한국HP 스토리지 사업부의 이경근 이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올플래시 어레이는 기업에게 대폭적인 가격 절감과 생산성 강화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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