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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GF7’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2-10 17: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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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10일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DMC-GF7(이하 GF7)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GF7은 180도 틸트식 터치스크린만으로 간편하게 셀프 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는 초소형 셀프 카메라다.

이 제품은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촬영할 수 있는 자동셔터 기능과 다양한 피부 보정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얼굴이 드러날 때 자동으로 셔터가 작동하는 얼굴인식셔터, 친구 혹은 연인과 셀프 촬영시 두 사람의 얼굴이 가까워졌을 때 셔터가 작동하는 버디셔터 기능을 갖췄다.

CMOS 이미지센서(CIS)는 4/3인치에 1668만 화소이며 초당 6연사를 제공한다. 광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포커스 검출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어두운 부분을 감지, 자동으로 부분 밝기를 높여준다. 기본 렌즈 12-32mm F3.5-F5.6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췄다. 동영상은 풀HD를 지원하고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다. 가격은 67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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