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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5년형 위니아 에어컨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1-26 1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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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대유위니아(www.dayou-winia.com 대표 박성관)는 26일 대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기술 및 스마트 절전 기술을 적용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멀티 3종, 스탠드 2종, 벽걸이 4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냉방 전문 기술에 플라즈마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즈마 시스템은 공기 중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유해물질을 포위해 제거하는 장치로 유해물질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제품 표면에는 기존 메탈 소재의 단점인 손자국과 찍힘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UMI공법을 적용했다. 여기에 타사 제품 대비 2도 낮은 16도 최저온도 설정, 1도 낮은 13도 토출 온도 및 풍량을 높였다.

또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멀티형 전 모델이 에너지등급 1등급을 획득한 것은 물론 사용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막아주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이 외에도 ‘Q’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 Q쿨링 모드’를 적용했다. 에어컨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 온도를 기억해 강력 냉방부터 절전 운전까지 자동으로 조절,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냉방병이나 전력 낭비를 막는다. 출고가는 멀티 210~330만원대, 스탠드 40~190만원대, 벽걸이 60~90만원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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