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에너지솔루션-소재 양대 부문 폐지…사업부 체제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SDI가 에너지솔루션 및 소재로 양분된 양대 부문 체제를 폐지했다.
10일 삼성SDI는 소형전지, 중대형전지, 케미칼, 전자재료 등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7월 제일모직 소재부문과 합병, 통합법인을 구성하면서 에너지솔루션과 소재 2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올해 인사에서 삼성SDI를 조남성 사장이 단독으로 이끌게 되면서 이 같은 개편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제품 단위의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케함으로써 통합 시너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통신3사, 비용통제로 영업익 사수…“AI 수익 가시화 시동”
2025-05-12 18:54:16AI 사라진 SKT 컨콜, 2분기 어쩌나…“본원적 경쟁력 강화 집중”(종합)
2025-05-12 18:49:23라이즈,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숨바꼭질' 세 번째 플레이어로 출격
2025-05-12 17:54:22구글, 또 다시 지도 반출 요청…“국가 경쟁력 위태” 산업계·학계 우려
2025-05-12 17: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