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그림책 공모전 개최…장애인 인식 개선 나서
− 2014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지난 7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4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4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은 경력 및 아마추어 작가들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두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2종의 수상작 중 장혜지 작가의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가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장애인에 대한 아이들의 쉽고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올해부터 장애우 인권그림책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매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도 밝혔다.
넷마블은 공모전 수상작을 아동용 그림책과 DVD로 제작한 후 이르면 9월경에 전국 3000여곳의 초등학교와 장애인 단체에 무상 배포해 인권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넷마블은 향후에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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