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블랙박스 해외 진출 가속화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세미솔루션(camsolution.co.kr 대표 이정원)은 자사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고급형 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미솔루션이 판매하고 있는 ‘차눈’ 시리즈는 블랙박스 핵심 부품 기술인 영상압축(H.264) 및 CMOS 이미지센서(CIS) 자체 부품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비즈니스센터 ‘중국 상해 해외 마케팅 대행 사업’ 및 벤처기업협회의 ‘벤처갤러리 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13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공동계정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는 등 해외 현지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미솔루션은 올해 해외 수출 물량이 10만대 이상 달성하며 올해는 작년부터 지속해온 해외 프로모션 및 마케팅의 성과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품질 문제로 혼탁해진 내수 시장에서 품질정책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고 블랙박스의 시장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가속화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및 현지화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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