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M1’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3일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M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셔터 유닛과 메인 서킷 보드를 줄여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와 비교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크기는 98.5×54.9×30.4mm, 무게는 173g(배터리 제외)이며 플래시도 내장되어 있다. 블랙, 화이트, 실버, 오렌지 총 4가지 색상이 지원되며 3인치 액정표시장치(LCD)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CMOS 이미지센서는 1600만 화소이며 비너스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노이즈를 줄이면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풀HD 동영상(AVCHD/MP4 1920x1080/60i) 촬영도 가능하며 자동초점(AF) 속도도 빨라졌다.
또한 아웃포커싱, 해상도, 밝기, 얼굴 인식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존 인텔리전트 오토, 밤 풍경을 촬영하기에 적합한 인텔리전트 핸드헬드 나이트샷, 선명도를 강화시킬 수 있는 인텔리전트 HDR 등이 지원된다.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
번들로 제공되는 ‘H-FS12032-K/S’는 팬케이크 스타일의 표준 줌 렌즈로 35mm 필름 환산 시 24-64mm의 초점거리에 밝기는 F3.5(광각)~5.6(망원)이다. 제품가격은 89만90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본부장 스자키 이사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은 휴대성이며 루믹스 GM1은 콤팩트의 휴대성과 DSLR 카메라에 준하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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