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안전행정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 이하 통합센터)가 28일 중소IT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센터가 추진해 온 중소 IT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인재 채용 정책의 성과를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역량 제고방안, 정부와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림TSG, 남선산업 등 올해 통합센터가 발주한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 IT기업의 대표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실적 애로사항을 비롯, 기술력 제고 및 프로젝트 운영 및 관리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적 제언과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시했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통합센터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수렴해 향후 통합센터 사업운영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수립 시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김우한 센터장은“중소IT기업과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마련해, 중소IT기업 직원의 능력발전과 사기진작으로 센터 업무 수행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