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SNS) 씨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은 오는 5월 14일까지 ‘위치기반 딜 매칭 서비스’에 참여할 소상공인 매장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씨온은 선착순 300개 매장에 대해 30만원 상당의 위치기반 모바일 홍보 플랫폼 ‘씨온샵’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씨온 홈페이지(www.se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주 오픈 예정인 씨온의 ‘위치기반 딜 매칭 서비스’는 손님이 등록한 딜(Deal) 신청에 대해 점주가 맞춤 제안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매장에게 먼저 입찰을 제안하는 소비자 주도형 서비스다. 고객이 모임의 일정, 장소, 예산 등을 씨온 앱에 올리면 해당 지역의 점주들이 함께 응찰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4월 17일, 강남역, 저녁 7시, 4명, 예산 6만원’과 같은 딜을 씨온에 올리면 조건에 맞는 지역 매장들이 각자의 상품과 서비스로 응찰 경쟁을 벌이게 된다. 때문에 소비자는 검색이나 문의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인원과 예산만 올려놓고 마음에 드는 매장을 손쉽게 선택 및 방문할 수 있다.
씨온 안병익 대표는 “이제는 소상공인 매장들이 앉아서 손님이 오기만을 바라지 말고 씨온의 위치기반 딜 매칭 서비스로 적극적으로 손님을 구하고, 더불어 고객들은 가장 좋은 조건으로 모임 및 회식장소를 골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