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0.1%p 인상… “현재 은행권서 높은 수준 아냐”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NH농협은행이 가계대출 금리 인상을 시행한다. NH농협은행은 대출 금리가 타 은행에 비해 높지 않다고 밝혀지만 그래도 금리 인상은 돈을 빌리는 입장에선 적지 않은 부담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자금조달 운영, 신용리스크 등 비용 상승을 고려해 대출금리 원가요소를 상향 조정한 결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p 올릴 예정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은 비용 인상을 예상하고 지난해 12월 주담대 우대금리 인상(0.1%p)을 예고한 바 있다.
은행 관계자는 “대출 금리는 현재 은행권에서 높지 않은 수준”이라며 “연중 고르고 안정적인 가계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추가 금리 인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간 2조원 규모의 가계대출 증가를 목표로 내걸었던 NH농협은행은 실제 1조3000여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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