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영풍・MBK의 주가조작 혐의 검찰 송치 보도, 사실 아냐"
[디지털데일리 최천욱기자] 금융감독원은 9일 해명 자료를 통해, 전날 한 매체가 '영풍・MBK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 의문의 대량매도로 주가가 하락한 사건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도 함께 검찰로 넘겨졌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날 한 매체는 “금융당국이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미공개 컨설팅 정보를 넘겨받은 뒤 관련정보를 적대적 인수합병(M&A)에 악용한 혐의를 발견하고 이를 검찰에 이첩했으며, 영풍・MBK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 의문의 대량매도로 주가가 하락한 사건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도 함께 검찰로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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