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이온, 온라인 스타트업 대회 ‘BELIEVATHON’ 진행

최천욱 기자
ⓒ자이온
ⓒ자이온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레이어1 블록체인 ‘자이온(XION)’은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온라인 스타트업 대회 ‘BELIEVATHON’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4만달러 규모의 상금 이외에도 멀티코인, 애니모카, 스파르탄 등 글로벌 VC 투자자가 직접 심사를 진행하며, 이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또한 XION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별 참여 트랙도 마련된다. Pyramid of Faith(유머러스한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적인 도전 과제), Confession(영지식증명(ZK)과 프라이버시 기술에 초점을 맞춘 트랙), Esoterism(소비자 어플리케이션, 소셜, 결제 등 창의적인 분야를 포함하는 트랙), Communion(추상화된 상호운용성 솔루션 트랙) 4가지의 특별 트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BELIEVATHON’는 뛰어난 아이디어를 지닌 팀과 개인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XION의 다가오는 ACCELERAXION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자이온의 독특한 체인 추상화 인프라가 메인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웹3 대중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고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업계 내외의 개발자들을 발굴하고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자이온은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최초의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일반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테스트넷 단계에서 4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200개 이상의 통합을 달성하며 안정성과 경쟁력을 인증받았다.

또한 프로토콜 수준의 계정 추상화, 가스 없는 트랜잭션, 교차 기기 사용 등을 통해 복잡한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고, 웹3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