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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미디어 연구소, 올해 방송통신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강소현 기자
[ⓒ 다이렉트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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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다이렉트미디어랩과 더코어,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등 국내 3대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전문 뉴스 및 연구소가 국내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방송 통신 시장의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계 최대 IT, 콘텐츠 혁신 세미나 CES2024에 맞춰 오는 10일(현지시각) 오후 4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새로운 시작-2024 통신 미디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생태계의 변화’다.

특히 세미나에선 빅테크, 엔테인먼트, 스튜디오, 스트리밍, 통신 사업자, 소셜 미디어 서비스 등 미디어 시장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적용되는 공통 키워드를 제시하고 새로운 질서에서 살아남는 해법을 전망한다.

세미나는 2024년 글로벌 미디어, 통신, 플랫폼 전망 발표와 관련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는 특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AI, 빅테크, 소셜 미디어’ 2024년 전망을 강정수 더코어 이사의 발표로 세미나 문을 연다. 이어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노창희 소장이 ‘국내 미디어·콘텐츠 분야 이슈 및 전망’을 발표한다. 다이렉트미디어랩은 ‘CES와 미디어 2024년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시장 전망’ 등 한국 미디어 기업들의 알아야할 핵심 변화를 전할 예정이다.

기업들의 전략 발제도 이어진다. 글로벌 1위 K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코코와(KOCOWA)의 박근희 대표가 ‘2024년 코코와와 K콘텐츠’라는 주제로 사업 전략을 밝힌다. 또 AI(인공지능)시대, 미디어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고 있는 AI 디지털 휴먼과 새로운 형태의 방송국을 기획해주는 기업 에이아이파크의 박철민 대표가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발표와 사업자 전략 소개 이후, ‘CES와 2024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시장 전망’하는 종합 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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