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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굿네이버스에 1억6천만원 전달…"자립준비청년 지원"

권유승 기자
5일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서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왼쪽)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및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카드
5일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서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왼쪽)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및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카드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우리카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6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부 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 및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1억6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고 우리카드 임직원 22명은 겨울나기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품은 청년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 이불, 장갑, 담요 등 방한용품과 햇반, 비타민, 즉석식품을 비롯한 음식료품 등으로 구성됐고, 약 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1회성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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