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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전국 배려계층 2100가구에 김치 21톤 기부

권유승 기자
5일 서울 강남구 일원에코파크에코센터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배려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포장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5일 서울 강남구 일원에코파크에코센터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배려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포장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일원 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배려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7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3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전국의 배려계층 2100가구에 김장김치 총 2만1000kg를 기부한다. 그 중 6000kg는 임직원이 직접 담가 지원하며 1만5000kg는 구매를 통해 지원한다.

김치에 들어가는 김장 재료는 모두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져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배려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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