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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파워텔, 국제치안산업대전서 통합 무전솔루션 전시

권하영 기자
[Ⓒ 아이디스파워텔]
[Ⓒ 아이디스파워텔]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아이디스파워텔(대표 김영달)은 CCTV 영상보안 전문 기업인 아이디스와 함께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이 주최하는 동아시아 유일의 치안·보안 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나흘간 진행되며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세계 각국의 경찰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치안·보안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글로벌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아이디스파워텔은 아이디스와 함께 전시장 부스를 마련하고 그룹사 차원에서 인공지능(AI) 영상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스 AI 폴리스 솔루션’과 함께 LTE 무전기인 ‘라져’ 및 무전 관제시스템 ‘디스패쳐’를 활용한 무전 관제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아이디스파워텔의 LTE 무전기 ‘라져’는 이동통신 기지국을 활용해 일반 무전기와 달리 음영지역이 없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영상무전, 비상시 우선적으로 무전을 발신할 수 있는 비상그룹통화, 무전통신을 암호화해 보안성을 강화한 특수암호무전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디스패쳐’ 무전 관제 서비스는 위치관제 서비스와 연동하여 특정 지역에위치한 단말기를 파악해 긴급 무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전그룹에 속한 단말기에 동시에 대량 메시지 발송이 가능해 실시간 통합 관제가 필요한 관제센터 및 상황실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아이디스파워텔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율방범대를 포함한 다양한 치안활동 종사자의 안전, 증거 수집, 신속한 상호 통신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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